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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교정소-태형

(샤워실)
살이 터지고 피가 흐른다고 들었다.
못 해도 내일까지는 아무것도 먹지도 못 하고 의자건 변기건 못 앉겠지, 생각하며 뒤 구멍까지 박박 닦았다.

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.
수형복은 상하의와 슬리퍼로만 이루어져 있고, 속옷은 없다.

집행관이 다가온다.
- 다 되셨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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